산업 기업

전통시장과 지역명소 연계 관광패키지 상품 등장

중기청 '팔도장터관광버스' 판매..당일 또는 1~2박 코스

시장맛집투어, 지역픅산품 구매...온누리상품권도 증정

전국의 유명 전통시장와 지역 명소를 한꺼번에 둘러볼 수 있는 관광패키지 상품이 등장했다.

중소기업청은 ‘전통시장 봄내음 축제’를 맞아 전통시장 방문객과 매출 확대를 위해 ‘팔도장터관광버스’ 여행패키지를 시범판매 한다고 20일 밝혔다. 패키지상품은 전통시장과 한국의 대표적 관광지및 지역 명소 등을 연계 구성했으며, 민간여행사를 통해 개발된 상품 5개를 오는 29일부터 내달 14일가지 진행되는 전통시장 봄내음 축제에 맞춰 우선 시판한다.


패키지는 2종류(무박, 숙박)로 여행객들은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시장 맛집투어, 지역특산품 구매 등을 통해 전통시장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갖을 수 있다. ‘팔도장터관광버스’ 패키지가 시범판매인 점을 감안, 고객들의 관심제고 및 판매촉진을 위해 구매자에게는 온누리상품권(1인당 1만원)을 증정한다. 아울러, 패키지 상품 후기를 공모하여 경품을 지급하는 ’수기공모전*’도 병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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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장터관광버스’ 상품 구입과 관련된 사항은 롯데관광(www. lottetour.com-국내관광)과 오는 25일 오픈하는 ‘전통시장 봄내음 축제’ 공식 사이트 ‘시장 愛’(www.sijangae.or.kr, 4.25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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