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대한뉴팜, 필러 시장 진출

필러 제조전문기업 한국비엔씨 제품 독점 판매권 확보

의약품 제조업체 대한뉴팜(054670)이 국내 필러 제조전문기업 한국비엔씨의 필러 전브랜드 독점 판매권을 확보, 국내 안면 미용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대한뉴팜은 현재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필러 제품 ‘플랑셀’, ‘큐젤’, ‘청아안’ 등의 국내 마케팅과 유통을 담당하게 된다. 회사 측은 “대한뉴팜이 미용주사제 신델라주, 루치온 등을 유통하던 노하우와 한국비엔씨의 제조 기술력이 결합해 시너지를 이루게 될 것”이라며 “지난해 10월 독점계약을 체결한 세포치료제 큐어스킨과의 차별화된 공동마케팅 등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높여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또 회사는 히알루론산 등 피부 미용에 좋은 성분이 함유된 제품 도입도 추진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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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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