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롯데케미칼, 1Q 영업익 8,151억원…전년 동기 대비 72.1% ↑

롯데케미칼(011170)은 27일 올해 1·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2.1% 증가한 8,152억원을 기록해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갱신했다고 밝혔다. 매출액도 3조9,96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48.9% 증가했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원료가격 안정화와 석유화학제품 수요가 증가하면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며 “여수, 울산, 대산에 위치한 국내 사업장과 말레이시아 타이탄 공장 등의 안정적인 운영 등이 최대 영업이익을 내는 원동력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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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본사는 매출 2조6,582억원, 영업익 6,975억원을 기록했으며 롯데케미칼 타이탄은 매출 4,958억원, 영업이익 692억원, 롯데첨단소재는 매출 7,052억원에 영업이익 706억원을 나타냈다.



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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