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대선 D-10’ 벌어지는 문-안 격차에 주목받는 ‘단일화’ 카드

‘대선 D-10’ 벌어지는 문-안 격차에 주목받는 ‘단일화’ 카드‘대선 D-10’ 벌어지는 문-안 격차에 주목받는 ‘단일화’ 카드




대선이 1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론조사에서 문-안 양강구도가 무너지는 흐름을 보이고있다.

한국갤럽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전국 유권자 10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유무선RDD/95±3.1%p/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확인) 결과 문 후보는 40%를 얻어 24%에 그친 안 후보를 크게 앞서며 독주체제에 돌입하는 모양새를 보였다.


특히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12%로 마의 10%선을 넘어서며 3위를 기록해 상승추세에 있음을 알렸고, 심상정 정의당 후보도 TV토론의 강세를 발판으로 7%를 얻어 4위로 뛰어올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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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안 후보와 홍 후보, 유 후보가 문 후보에 맞서 ‘비문 단일화’카드를 전격 수용할 가능성이 적지 않다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

다만 각 당의 이해관계도 첨예한데다 당사자인 후보들의 입장도 매우 부정적이어서 선거전 단일화가 성공적으로 이루어 지기는 힘들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사진 = KBS]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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