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박근혜 前 대통령 구치소 생활 ‘몸무게 불고 건강한 상황’ 19대 대통령선거 투표 포기?

박근혜 前 대통령 구치소 생활 ‘몸무게 불고 건강한 상황’ 19대 대통령선거 투표 포기?박근혜 前 대통령 구치소 생활 ‘몸무게 불고 건강한 상황’ 19대 대통령선거 투표 포기?




지난 30일 한 매체(YTN)에 따르면 교정당국 관계자는 박근혜 前 대통령이 식사 속도가 느리고, 먹는 양도 많지 않지만, 꾸준히 식사와 운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근혜 前 대통령은 몸무게가 약간 불었으며 건강한 상태라고 전했다. 그러나 YTN은 교정당국 관계자의 실명은 밝히지 않은 상황이다.


또한, 박근혜 前 대통령은 19대 대통령선거 투표를 포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선거법상 형이 확정되지 않은 미결수 신분도 법에 따라 투표권이 주어지지만 박근혜 전 대통령은 지난 15일까지 거소투표를 신청하지 않았으며 선거소투표를 하게 되면 2일 일반 재소자와 함께 투표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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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근혜 前 대통령은 2일 첫 재판을 앞두고 수석부장판사 출신 이상철(사법연수원 14기) 변호사, 로스쿨 출신 이동찬(변호사시험 3회), 남호정(5회) 변호사 등을 추가 선임했으며 유영하(24기)·채명성(36기) 변호사를 포함해 총 5명으로 전해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내일 박근혜 재판있다죠 재판장에 보수들이 얼굴 보고 나면 홍씨한테 몰표 줄 것 같은데”, “대선 투표 포기했다며? 사람이라면 자기를 위해 그 고생한 조원진에게 한 표 줘야 하는 것 아닐까. 자신만 아는 인면수심.” 등의 반응을 전했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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