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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북’ 등장하는 순간 반한다! 심(心) 스틸러 동물 캐릭터 3인방 공개

아름다운 정글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모글리와 동물 친구들의 흥미진진한 모험을 그린 애니메이션 <정글북> 이 영화 속에서 등장하는 순간, 관객들의 마음을 단숨에 훔칠 심(心) 스틸러 동물 친구들 캐릭터를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5월 가정의 달, 어린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세대를 불문하고 그 존재감만으로도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패밀리 애니메이션 <정글북>이 영화 속에서 등장하는 순간 시선을 사로잡으며 관객들의 마음을 훔칠 심(心) 스틸러 동물 캐릭터들의 모습을 전격 공개했다. 영화 <정글북>은 늑대 부부의 손에서 자란 늑대 소년 모글리가 갈색곰 발루, 흑표범 바기라 등 동물 친구들에게 정글에서 살아가는 법을 배우던 중, 이들에게 닥친 거대한 위협에 맞서는 흥미진진한 모험을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 속에서 등장과 함께 관객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들며 폭소와 감탄을 자아낼 <정글북>의 다양한 캐릭터들은 각자의 치명적인 매력으로 한번 보면 잊을 수 없는 신 스틸러의 면모를 드러낸다. 먼저, 등장부터 귀여운 비주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아기 원숭이 ‘매니’는 예사롭지 않은 악기 연주 실력과 춤사위로 관객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정글 속 나무와 열매를 활용해서 박자를 맞추며 흥이 가득한 춤사위로 남다른 음악 열정을 보여줄 아기 원숭이 ‘매니’는 정글의 스타 ‘모글리’에게는 호흡이 척척 맞는 뮤직 파트너이자 친구지만 겁이 많아 항상 ‘모글리’의 보호를 받는 캐릭터로 관객들에게 귀여움을 독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서 늑대 ‘페오나’는 ‘모글리’에게 가족과 다름없는 늑대 무리에 속하지만 ‘모글리’를 미워해 정글에서 쫓아내려고 하는 초밉상 캐릭터. 극 중에서 ‘모글리’를 인간들에게 돌려 보내야 한다고 주장하는 ‘페오나’는 달리기 경주에서 ‘모글리’를 이기고 그를 쫓아내려고 하는 모습으로 얄미움을 사는 캐릭터로 활약하며 영화의 즐거움을 배가 시킨다. 마지막으로 등장하는 순간부터 비주얼에서 전해지는 압도적인 존재감의 비단 구렁이 ‘카’는 까칠해 보이지만 사실은 마음이 착한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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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글리가 위험에 처했을 때, 시크한 매력을 발산하며 도움을 주게 되는 ‘카’는 <정글북>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것은 물론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 시킬 예정이다. 이처럼 개성만점의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영화 속에서 킬링 캐릭터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선보여 관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정글북>의 심(心) 스틸러 동물 친구들 3인방의 활약은 영화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더욱 관심을 고조시킨다.

한편,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심 스틸러 캐릭터들의 활약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정글북>은 오는 5월 18일 CGV에서 단독 개봉해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정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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