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시즌2 장문복 눈물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10년 장문복은 엠넷 ‘슈퍼스타K2’에 출연해 형편없는 랩 실력으로 웃음을 샀으며 심지어 개그 소재로까지 ‘활용’되며 관심을 끌었다.
장문복은 이로 인해 ‘웃음 유발자’ 이미지가 생겨났지만, 현재 그의 인기는 아무것도 가진 것 없지만, 노력으로 꿈을 이뤄가는 모습이 깊은 감명을 주고 있다.
인간다운 따뜻한 모습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는 얼마전 동료의 탈락에 눈물을 보였다.
프로듀스101에서 연습생 중 60명까지 생존하고, 퇴소자 3명을 제외한 38명이 탈락하였으며 안타깝게 61위로 탈락한 더바이브 레이블 소속 성현우는 눈물을 흘렸다.
이에 장문복은 멀리서 성현우 쪽으로 달려갔으며 성현우를 부둥켜안고 오열했다.
그는 성현우와 그룹 배틀 평가에서 엑소의 ‘콜 미 베이비’ 무대에 섰으며 두 사람은 함께 연습하며 호흡을 맞췄다.
한편, ‘프로듀스 101’ 연습생들의 순위에 관한 관심도 뜨겁다.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연습생들의 첫 순위 발표식이 공개했으며 화제의 연습생 장문복은 4계단이 하락한 14위를 기록했다.
[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