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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액티브, 광교에 5060 위한 전문 1인 소호사무실 오픈



20여 년간 출퇴근했던 대기업을 퇴직한 A씨(55세)는 한달여 동안 부인과 함께 여행을 다녀온 후 당분간은 매일의 긴장된 삶을 내려놓고 휴식을 취하며 천천히 은퇴 후 삶을 구상하려고 마음먹었다. 그러나 생각과는 다르게, 집에서는 업무와 일상의 구분이 모호해지면서 업무구상이 어렵다보니, 자신만의 독립된 업무공간을 가지고 업무의 집중도를 높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궁리 끝에 소호사무실을 얻어 비용 부담 없이 출 퇴근하며 이전처럼 활기차게 일하고 있다.

증권회사를 퇴직하고 제2의 인생을 출발하고자 하는 B씨(57세)는 소호사무실 이용 6개월차다. 보증금, 인터넷, 시설비용 등을 포함해 월 20여 만 원으로 자신의 업무공간에서 매일 출퇴근하며 은퇴 후에도 변함없이 활동적인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독립적이면서도 답답하지 않은 자신의 공간에서 주식투자 및 연구에 매진하다보면 하루가 짧다는 B씨는 지금까지 소호사무실 이용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


베이비부머 세대의 퇴직이 시작되면서, 은퇴자나 퇴직을 앞둔 이들이 퇴직 후 인생2막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다. 많은 이들이 창업을 준비하기도 하고, 전업 주식투자에 나서기도 하지만, 가장 첫 번째로 필요한 것은 우선 집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자유로운 업무공간을 갖는 것.

새로운 시작에 앞서 적당한 긴장감을 유지하며 자신만의 공간에서 새 출발을 구상하고 인생2막을 누리도록 돕는 것은 5060 은퇴대란이 현실화 되는 시점에서 매우 중요한 문제로 다가왔다.


㈜비즈액티브(대표 박병섭)는 이러한 현실에서 은퇴자나 퇴직을 앞둔 5060세대들이 무엇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업무공간과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수원 광교신도시에 새로이 은퇴자들을 타겟으로 한 전문 1인 소호사무실을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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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비용으로 자신만의 공간을 사용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팩스, 프린터, 복사기 등 비용 때문에 고민인 사무기기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광교센터는 신분당선 광교역에서 도보 3분이면 도착 가능하고, 서울권 30분 내에 도착이 가능한 동수원IC, 광교상현IC 근처에 위치해 있어 최적의 교통 여건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저렴한 가격의 월주차가 가능한 주차타워도 완비되어 있다.

타사 대비 넓은 공간과 광교산이 보이는 탁트인 조망이 가능하여 가격대비 넓고 아늑한 공간을 선호하는 고객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비즈액티브 비즈니스센터는 서울 가산, 신림, 송파센터를 운영하며 쌓은 노하우를 통해 은퇴자들의 창업, 전업투자, 연구활동 등 창의적인 활동을 뒷받침하고, 정보 공유도 가능하며, 필요시 세무 및 법인등기 등의 창업지원서비스도 제공하는 비즈니스 서비스를 선도해 왔다.

광교센터는 어느 때보다 수요가 많아진 은퇴자들의 자립과 새출발을 응원하며, 5060 은퇴자나 은퇴를 앞둔 고객들을 대상으로 30% 이상의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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