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의 1인 창작자(크리에이터) 전문 방송인 ‘다이아 TV’가 지난달 기준으로 월간 라이브 시청자 수 210만명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다이아 TV는 지난 3월 라이브 시청자 수 140만명을 기록한 데 이어 한 달 만에 50%가 증가했다.
다이아 TV는 월간 통합 시청자 수로 프로그램의 영향력과 효과를 가늠한다. 집계는 라이브 방송시간대에 TV, 전용 앱(응용프로그램), 티빙,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방송을 본 모든 시청자를 대상으로 한다.
다이아 TV에서 가장 주목받는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방송되는 ‘천만해요’다. 방송마다 새로운 크리에이터가 번갈아 출연하면서 5시간30분 동안 1,000개의 제작물을 만드는 형식이다. 예를 들어 풍선 1,000개 불기, 호두 1,000개 까기 등이다. 현재 약 14만명의 평균 시청자 수를 기록하고 있다.
다이아 TV는 총 9개 라이브 프로그램을 방영 중이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새로운 프로그램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