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자연과환경, 4대강 복원 기대감에 사흘째 강세

자연과환경(043910)이 문재인 정부의 4대강 감사 결정에 사흘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23일 오전 9시19분 현재 자연과환경은 전일 대비 15.14% 오른 3,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도 가격제한폭(29.92%)까지 급등한 3,170원에 거래를 마친 바 있다.


자연과환경의 주가급등은 문재인 대통령의 4대강 정책감사 결정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지난 22일 이명박 전 정부에서 추진된 4대강 사업의 정책 결정 및 집행 과정에 대한 정책 감사에 착수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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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환경은 친환경 콘크리트 옹벽 블록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어 식물 생육이 가능한 생태하천 조성에 수혜가 전망된다.

이 시각 현재 자연과환경 외에도 토목ㆍ건설 개발업체 이화공영(001840)(3.94%), 특수건설(026150)(2.47%) 등 4대강 복원주가 일제히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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