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
23일 박근혜 전 대통령(65·구속 기소) 동생 박근령 씨의 남편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8주기이기도 한 오늘을 “친노에겐 가장 기쁘고 행복한 날 격”이라고 말했다.
이날 신 총재는 트위터에 “노무현 부활한 날 격”이라며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해 자리는 빛나지만 반대편을 위해 박정희 대통령 탄생 100주년 10·26 추도식에도 참석하시기를” 이라고 썼다.
23일은 박 전 대통령이 첫 정식재판을 받는 날이기도 해서 신 총재는 이와 관련해 “친박에겐 가장 애통하고 비통한 날 꼴”이라고 표현했다.
한편 노 전 대통령의 서거 8주기 추도식이 이날 오후 2시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대통령 묘역에서 엄수 될 예정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후 처음 봉하마을을 찾아 노 전 대통령을 추모할 것이라 알려졌다.
[사진=신동욱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