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나란히 앉은 박근혜·최순실...'40년지기'의 악연



박근혜(앞줄 왼쪽) 전 대통령이 23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417호 대법정에서 열린 첫 재판에 출석해 40년지기인 최순실(〃오른쪽)씨와 함께 피고인석에 앉아 있다. 전직 대통령이 법정에 선 것은 지난 1996년 3월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에 이어 세 번째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남색 정장 차림에 평소와 비슷한 올림머리를 하고 구속된 지 53일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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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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