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정책

[서울경제TV] 文 대통령 “일자리추경 6월 국회 처리 최선 다하라”

文 대통령, 첫 수석보좌관 회의… “가계부채 대책 강구”

한미정상회담 준비상황·국민인수위 운영계획 등 논의

文 대통령 “의제 공유하고 논의해 결정하는 회의체 되길”

문재인 대통령은 일자리 추가경정예산안 편성과 관련해, “추경안 작성과 제출을 차질 없이 준비해 6월 국회에서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오전 첫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대통령은 또, 경제동향 보고를 받고 “가계부채 증가에 대한 대책을 강구해 다음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논의해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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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에서는 한미정상회담 준비상황, 특수활동비, 국민인수위 운영계획, 최근 주요 경제상황에 대한 보고가 있었고, 평창동계올림픽 준비상황 및 지원방안, 일자리 추경 편성 등을 논의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대통령 지시사항의 전달이 아니라 많은 의제들을 공유하고 논의해 결정하는 회의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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