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애프터스쿨 떠난다…“졸업이란 단어 멀게 느껴졌는데 어느덧 제 차례”

가수 겸 배우 유이가 애프터스쿨을 떠날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유이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신입생을 타이틀로 애프터스쿨로 데뷔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8년이 흘렀다”며 “개인적으로 졸업이란 단어가 저한테는 멀게 느껴졌는데 어느덧 제 차례가 됐다”고 애프터스쿨 탈퇴를 알렸다.

유이는 글에서 “이젠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되지 못하겠지만 어느 곳에서든 졸업생이란 타이틀 절대 잊지 않고 살아가겠다”면서 “데뷔 전부터 지금까지 아껴주시고 유이라는 이름을 만들어 주신 한성수 대표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플레디스 모든 식구들께 감사드리고 멤버들에게 고맙고 미안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이는 지난 2009년 애프터스쿨로 데뷔했으며 이후 연기자로 활동폭을 넓힌 바 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서경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