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마뉘엘 마크롱(오른쪽) 대통령이 11일 정오(현지시각)께 자택이 있는 프랑스 북부의 르투케 투표소에 차려진 기표함에서 부인 브리지트 트로뇌 여사와 한 표를 행사하고 나오고 있다. 11일 1차, 오는 18일 결선투표가 치러지는 프랑스 총선에서는 마크롱 대통령이 이끄는 신당 ‘레퓌블리크앙마르슈(LRM)’의 압승이 유력하다./르투케=AFP연합뉴스
프랑스 총선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이끄는 신당 ‘레퓌블리크 앙마르슈(LRM)’의 압승이 예상되는 가운데 11일(현지시간) 열린 1차투표 참여율이 역대 총선보다 큰 폭으로 하락했다.
프랑스 내무부는 오후 5시 현재 투표 참여율이 40.75%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같은 시각 2012년 1차 투표 참여율48.31%와 2007년 49.28%보다 저조한 투표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