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TV·방송

가인 ‘대마초 권유 폭로’ 후 1차 조사, 권유자까지 ‘참고인 신분’ 과연 진실은?

가인 ‘대마초 권유 폭로’ 후 1차 조사, 권유자까지 ‘참고인 신분’ 과연 진실은?가인 ‘대마초 권유 폭로’ 후 1차 조사, 권유자까지 ‘참고인 신분’ 과연 진실은?




지인의 대마초 권유 사실을 폭로한 가수 가인(여·30·손가인)과 관련해 경찰이 본격 수사를 시작했다.


12일 김정훈 서울지방경찰청장은 간담회를 통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마약을 권유받았다는 글을 올린 가인에 대한 1차 조사를 지난 6일 실시했다”고 말했으며 경찰은 가인을 직접 찾아가 조사를 진행했다.

또한, 김 청장은 “권유자라고 알려진 이에 대한 조사도 8일 실시했다”며 “현재 가인과 권유자 모두 참고인 신분”이라고 이야기했다.


가인은 지난 4일 SNS에 연인 주지훈의 친구 박모씨가 자신에게 대마초를 권유했다고 폭로했고, 증거로 문자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관련기사



경찰은 이에 SNS에 언급된 관련자를 소환하고 방문조사를 할 방침을 알렸다.

한편, 중견배우 기주봉(62)과 정재진(64)이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연예계 대마초 파장이 아이돌계를 넘어 전방위로 퍼지고 있다.

또한, 한류그룹 ‘빅뱅’ 멤버 탑(29최승현)이 대마초 흡연 협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에 넘겨지고, 가수 가인(30)이 대마초를 권유받았다고 폭로하면서 아이돌계에 대마초 논란이 커지고 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박재영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