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인천시, 여름철 축산물 가공업소 위생 점검

인천시는 여름철 축산물로 인한 식중독 등 식품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7월7일까지 축산물 가공업소 및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 및 수거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일제 점검은 관내 축산물가공업소 및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무작위로 선별해 실시되며 군·구에서 위촉한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진행된다. 시는 점검 결과 식품안전과 관련이 적은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 지도·계몽을 실시하고, 법 위반 등으로 적발되는 업소는 영업정지, 과태료 등 행정처분 및 형사고발 할 방침이다. 인천에는 축산물가공업 235개, 식육포장처리업 282개, 축산물판매업 3,398개, 보관업 25개, 운반업 87개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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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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