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려원 측이 위너 출신 가수 남태현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13일 정려원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정려원 남태현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정려원이 출연하는 영화 ‘게이트’가 막바지 촬영중이라 손담비, 남태현을 비롯 지인들이 응원차 현장을 방문한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남태현이 이날 새벽 영화 ‘게이트’ 촬영 현장을 찾아 정려원을 기다리는 모습이 목격됐다며 두 사람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한 영화 관계자는 “남태현이 누군가를 오랫동안 기다렸다. 시간이 흘러 정려원이 나왔고, 두 사람은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는 등 연인이라고 볼 수밖에 없는 모습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에도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정려원 소속사 측은 열애설을 부인한 바 있다.
[사진=정려원, 남태현 인스타그램]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