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KT&G, 1㎎ 담배 '보헴 시가 리브레 x1' 출시



KT&G는 14일 시가 고유의 풍미를 살린 1㎎ 담배 ‘보헴 시가 리브레 x1 (BOHEM CIGAR LIBRE x1)’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선보였던 ‘보헴 시가 리브레’보다 자극이 덜한 맛이면서도 기존 시가 타입 제품의 특성은 유지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보헴 시가’ 브랜드에 적용하는 기술로 일반 궐련지 대신 시가엽이 함유된 특수 궐련지로 담배를 감사는 ‘시가래퍼’도 그대로 적용했다.


보헴 시가 리브레 x1은 시가 잎이 20% 함유된 잎담배 블렌딩으로 ‘보헴시가’ 특유의 풍부한 맛과 향을 더하며, 1㎎의 타르 함량으로 부담스럽지 않은 맛을 제공한다. 이응출 KT&G 보헴팀장은 “시가래퍼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보헴 시가 리브레 x1’을 출시하게 됐다”며, “시가의 맛과 향의 특성을 살리면서 자극이 덜한 맛으로 흡연자들에게 만족감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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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헴 시가 리브레 x1’의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1.0mg, 0.10mg이며, 가격은 갑당 4,500원이다.

박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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