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융가

한국금융학회장에 박영석 서강대 경영대학 교수 선출



한국금융학회는 박영석(사진) 서강대 경영학과 교수를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임기는 1년으로 다음 달 1일부터 학회장 임기가 시작된다. 박 신임 회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에서 경영학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2000년부터 서강대 경영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금융위원회 금융개혁회의 위원, 국민경제자문회의 거시금융분과 위원 등을 지냈다. 지난해에는 한국증권학회장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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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학회는 화폐, 증권 및 금융회사 경영에 관한 이론과 실무를 연구하고 정책 분야의 현안들을 토론할 목적으로 1989년 출범했다. 현재 700여명의 개인회원과 100여개의 금융기관 및 연구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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