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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은 저격’ 장미인애 “그만 버티고 싶다. 내 삶 함부로 얘기 하지마”

‘곽정은 저격’ 장미인애 “그만 버티고 싶다. 내 삶 함부로 얘기 하지마”




곽정은을 저격해 논란이 된 배우 장미인애가 “그만 버티고 싶다”는 글을 남겨 우려를 낳고 있다.

장미인애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만 버티고 싶다 . 힘들다 맘놓고 어디를 갈수도 없고 할말도 못하고 다 지겹다. 이럴려고 내가 버티는건 아니니까 그냥 사실 울고 싶지도 않은데 눈물이 나니까 오늘만 내가 운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죽을 죄 지은 적 없고 이제 그만 하겠다. 나의 삶이지 그 누구의 삶이 아니니 그 누구도 내 삶에 함부로 이야기 하지 말아줘”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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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장미인애는 이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는 5년동안 집에만 있는 공백기였는데 왜 자꾸 매체에 오르내리고. 어떻게 살아야 하냐”며 “올해는 정말 복귀하고 싶었다. 하지만 이번 일로 모든 게 무너졌다”고 고백했다. 특히 게시물 마지막에 “(곽정은씨) 말 가려서 해라. 언제 어디서 날 마주칠지 모르니”라고 경고해 화제가 됐다.

한편 장미인애는 2013년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징역 8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으며, 다수의 방송사 출연정지를 당했던 그는 최근 농구선수 허웅과의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사진=장미인애 인스타그램]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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