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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홈커밍' 톰 홀랜드X존 왓츠, 7월 2일 내한 확정

올 여름 최고의 액션 블록버스터 기대작 <스파이더맨: 홈커밍>(감독 존 왓츠) 팀이 7월 2~3일 처음으로 내한한다.

오는 7월 5일 개봉 예정인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이 ‘스파이더맨’역의 톰홀랜드와 존 왓츠 감독의 한국 방문을 확정 지었다.




/사진=소니 픽쳐스/사진=소니 픽쳐스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시빌 워’ 이후 어벤져스를 꿈꾸던 ‘피터파커’가 ‘아이언맨’과 함께 세상을 위협하는 강력한 적 ‘벌처’에 맞서며 진정한 히어로 ‘스파이더맨’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


이 영화는 지난해 개봉한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를 통해 존재감을 드러낸 새로운 ‘스파이더맨’톰홀랜드의 첫 솔로 무비로, 마블시네마틱유니버스(Marvel Cinematic Universe, MCU)로 귀환해마블 히어로의 세대교체를 이끌 ‘스파이더맨’의 이야기를 다루는 것으로 알려지면서전세계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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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히어로 영화의 개봉 전 내한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울트론>(2015) 이후 약 2년만으로,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이번 한국 관객들과의 만남을 통해 영화에 대한 열기와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릴 전망이다.

특히 ‘스파이더맨’역의톰홀랜드는 연기, 액션, 노래 등 다방면에서 재능과 매력을 선보이며 여심을 저격하는 차세대 영국 훈남 배우로 알려지면서, 이미 국내 팬들에게도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어 톰홀랜드의 내한 소식은 한국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톰홀랜드와 존 왓츠 감독은 오는 7월 2일(일) 레드카펫 행사를 시작으로 3일(월) 기자 간담회를 통해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한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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