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30년 머슴 시동생, 형수가 팔았나?’ 편이 방송된다.충남의 한 시골마을, 30년째 머슴살이를 하고 있는 예순의 남자가 있다./사진=MBC ‘리얼스토리 눈’주인집은 동고동락하며 가족처럼 잘 지냈고, 남자의 형수에게 품삯을 보내왔으니 문제가 없다고 한다. 반면 이웃 마을의 형수는 먹고살기 힘들어 아무런 대가 없이 머슴으로 보냈던 것이라는데... 긴 세월동안 가족과 떨어져 머슴살이를 해야 했던 남자의 이야기는 오늘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