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진짜사나이 되다? 30사단 입대, 누리꾼 "기대폭발"

무한도전 멤버들이 30사단에 입대했다.

23일 MBC ‘무한도전’이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다.

앞서 지난 2015년 11월 ‘무한도전’ 멤버들의 재능을 이용한 자선경매쇼 ‘무도드림’ 편에서 MBC ‘진짜 사나이’ 제작진은 박명수를 ‘진짜 사나이’에 출연시키기 위해 필사의 경매를 펼쳤으나 실패했다.

그 당시 아쉬움이 컸던 ‘진짜 사나이’와 ‘무한도전’ 제작진은 ‘무한도전’ 멤버들을 입대 시키는 촬영을 진행하고자 육군본부에 촬영 허가 요청을 하고 기다리고 있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날 MBC에 따르면 비로소 지난달 ‘무한도전’ 멤버들의 30사단 신병교육대 입소 허가가 난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기획은 ‘진짜 사나이’와 ‘무한도전’이 협업 진행하는 것이었으나 ‘진짜 사나이’의 종영으로 인해 ‘무한도전’에서 단독 특집이 됐다.

누리꾼들은 “진짜사나이만큼 재밌을까?”,“드디어 박명수가 군입대 하는 걸 보는 구나”,“진짜 기대된다”,“레전드 예감” 이란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제공]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