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뉴스터치] 동작구, 원어민과 함께하는 여름방학 영어캠프 운영

서울 동작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다음달 24일부터 숭실대학교 글로벌 교육센터에서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구 주민참여예산 선정 사업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양질의 영어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까지 참여할 수 있다. 다음달 7일까지 구청 홈페이지에 접수하면 추첨을 통해 총 100명(초등학생 50명·중학생 50명)을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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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캠프는 다음달 24일부터 8월4일까지 매주 월~금요일 운영된다. 사전 레벨테스트를 거쳐 수준별로 반을 구성한다. 참가비는 1인당 50만원으로, 그 중 절반을 구에서 지원한다. 저소득층, 다자녀 가정은 참가비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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