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백화점 여름 정기세일 돌입

백화점들이 여름 정기세일에 돌입한다.


2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29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여름 정기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세일에서는 리조트 회원권, 명품 캐리어세트를 증정하는 경품행사를 진행하고, 75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전 상품군에 걸쳐 다양한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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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069960)도 29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18일간 전국 15개 점포에서 여름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정기 세일에 참여하는 브랜드는 700여개로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선글라스·샌들·비치웨어·모자 등 휴가철 아이템을 지난해보다 30% 이상 늘렸다. 할인율은 최대 30%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지난해부터 이어온 ‘꿈의 여행’ 콘셉트로 여름 정기세일 경품 이벤트로 클럽메드 몰디브 리조트 2인 숙박권(3박)을 준비했다.

신세계(004170)백화점은 29일부터 진행되는 여름 정기세일을 맞아 여성캐주얼 대표브랜드 ‘LAP’와 손잡고 ‘럭키 박스’ 행사를 진행한다. 럭키박스는 최대 10만 원 상당의 LAP 의류와 화장품 박스를 1만원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로, 백화점 측은 여름철 필요한 패션 및 화장품을 선보인다./변수연기자

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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