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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가족2017’ 박희본-이호원, 우여곡절 많은 연애사 ‘취향저격’

‘초인가족 2017’ 박희본과 이호원의 우여곡절 많은 연애사가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SBS 미니드라마 ‘초인가족 2017’에서 안대리(박희본 분)와 이귀남(이호원 분)은 연하남이자 직장 후배인 귀남의 끝없는 대쉬로 연애를 시작하게 됐다. 서로를 향한 남다른 사랑꾼 면모로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으며 꿀 떨어지는 연애를 이어가던 안대리와 귀남은 관계에 위기를 맞게 됐지만 그 위기는 두 사람의 사랑을 더욱 돈독하게 다지게 되는 발판이 됐다.

사진=‘초인가족’ 캡처사진=‘초인가족’ 캡처


지난 26일 방송된 ‘초인가족’에서 두 사람은 달달한 통화 장면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퇴사 후 외국에 나가 수제 맥주에 대해 공부하고 있는 귀남에게 보고 싶다며 투정 아닌 투정을 부리는 안대리와 그런 안대리에게 애정 표현을 요구하는 귀남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내기 충분했다. 여기에 외국에 있는 줄만 알았던 귀남이 안대리의 뒤에서 백허그를 해오며 깜짝 등장한 모습은 수많은 여성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들었다고. 특히 두 사람은 밀고 당기기, 일명 밀당을 전혀 하지 않는 ‘직진 커플’이라는 애칭까지 얻으며 유독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처럼 연애의 위기와 극복 등 현실적인 커플의 고민과 사랑을 고스란히 담아낸 두 사람의 연애사에 시청자들은 무한한 공감과 지지를 쏟아내고 있다. 앞으로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초인가족 2017’에서 안대리와 귀남의 연애는 어떤 결말을 맞게 될 지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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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초인가족 2017’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2회가 연속 방송된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

금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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