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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김예원의 볼륨을 높여요’ 김예원 “편안함, 공감능력 경쟁력으로 키우겠다”

‘김예원의 볼륨을 높여요’ 김예원이 역대 DJ들과 다른 자신의 강점을 들었다.

김예원  /사진=서경스타 DB김예원 /사진=서경스타 DB




29일 오후 3시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 웨딩홀에서는 KBS Cool FM ‘김예원의 볼륨을 높여요’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자리에는 DJ 김예원, 임병석 PD, 김새스라 PD가 참석했다.


이날 새 DJ 김예원은 “코너에서 노래를 부를 기회가 있으면 얼마든지 게스트와 함께 좋은 음악을 보여드릴 생각이 얼마든지 있다”며 DJ로서 로고송을 선보일 수 있는 가능성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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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본 선배부터 유인나 선배까지 해오시면서 ‘볼륨’만의 분위기가 있었다. 그 분위기를 유지하면서도 편안한 목소리를 들려주겠다”며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충전되는 시간에 편안함을 주겠다. 평소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잘 듣는 편인데, 공감 능력을 경쟁력으로 키우겠다”고 전했다.

‘볼륨을 높여요’는 1995년 4월 3일부터 방송을 이어오고 있는 KBS 쿨FM 음악전문 라디오 프로그램. 7월 3일부터 매일 오후 8~10시, 89.1MHz(서울/경기)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한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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