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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배달] '일상에 휴식을'…크러쉬 '아웃사이드', 음악으로 전하는 여름방학

가수 크러쉬가 음악으로 지친 일상에 힐링을 전했다.

/사진=아메바컬쳐/사진=아메바컬쳐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크러쉬는 새 앨범 ‘아웃사이드(Outside)’와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번 앨범 ‘아웃사이드(Outside)’의 콘셉트는 일상탈출로, 크러쉬는 바쁘고 반복적으로 돌아가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평소 꿈꾸던 곳으로 여행을 떠나자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마음은 당장이라도 떠나고 싶지만 현실의 무게로 행동으로는 옮길 수 없는 사람들에게 크러쉬는 자신의 음악으로 잠시 잠깐의 쉼과 휴식을 선물한다.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음악으로 표현하는 여름 휴가인 셈.


리드미컬한 멜로디와 자유분방한 가사, 그리고 여기에 크러쉬 특유의 달달한 보컬이 더해진 이 곡은 듣는 순간 파란 여름 하늘이 떠오를 만큼, 청량하고 시원한 느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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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발매한 EP 앨범 ‘원더러스트(Wonderlust)’ 이후 약 8개월 만에 발표한 이번 크러쉬의 새 앨범은 힙합 뮤지션 빈지노가 피처링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특히, 빈지노는 지난 5월 29일 현역으로 입대한 만큼, 빈지노의 목소리를 그리워하는 팬들의 갈증도 해소해주고 있다.

‘가끔’, ‘오아시스(Oasis)’, ‘뷰티풀(Beautiful)’ 등 발표하는 곡들마다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믿고 듣는 뮤지션으로 자리매김한 크러쉬가 여성 가수들의 강세가 두드러진 음원 차트에서

놓치지 않으며, 믿고 듣는 뮤지션으로 자리매김한 크러쉬가 이번 앨범을 통해 다시 한 번 ‘차트 치트키’로서의 진가를 발휘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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