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기기 전문업체 알비에스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다이어터들을 위해 초음파 마사지기 리포에스(Lipo-S)를 가정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리포덤 기능을 대폭 개선했다고 6일 밝혔다.
리포에스는 그동안 병원이나 피부관리실 등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리포덤 후속 제품이다.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의 크기와 무게를 대폭 줄였지만, 리포덤과 동일한 성능을 발휘한다. 조작 방법도 간단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리포에스는 체내 지방세포를 파괴하고 체외로 배출하는 원리로, 초음파를 사용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알비에스 측은 말했다. 특히, 빼기 어려운 부위에 지방을 효과적으로 분해할 수 있어 운동이나 식이요법으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 효과를 더 높여준다. 외상을 입히거나 약물을 이용하지 않기 때문에 사용 후 일상적인 생활에도 문제가 없다.
이러한 장점으로 많은 다이어터들에 관심을 얻고 있다. 여름 휴가 시즌이 다가오면서 지방 분해 시술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기존에 지방 관리 시술을 받았던 다이어터들이 집에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리포에스를 사용하고 있다.
알비에스 관계자는 “리포에스는 가정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면서 전문 피부관리실에서 받았던 초음파 마사지 효과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면서 “노출이 늘어나는 여름철이 되면서 많은 여성 고객들이 많은 문의와 구매가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리포에스는 11번가, G마켓 등 대형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가격은 88만 원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