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기관광공사, 올 여름휴가 농촌체험마을 프로그램 운영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올 여름 국내휴가 수요촉진을 위해 ‘경기북부 1박 2일 삼시세끼’와 ‘도시가족 주말 농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경기북부 1박2일 삼시세끼 농촌 체험프로그램’은 농촌마을을 방문한 체험객들이 지역의 자연?환경?문화자원을 바탕으로 건강한 삶과 안전한 먹을거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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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은 농촌 마을에서 ‘무쇠솥 밥 짓기’, ‘신선 채소 수확하기’와 마을의 식자재를 활용한 ‘마을 장맛 살린 음식 만들기’, ‘마을 계곡에서 잡은 물고기로 매운탕 끓이기’ 등을 체험한다. 또 농촌체험마을에서 수확한 농산물을 10~20% 싸게 구매할 수 있다.

‘도시가족 주말농부 농촌체험 프로그램’은 공사와 경기농협지역본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가족단위 모집을 통해 제철농산물 수확체험, 시골밥상, 체험마을별 특별 프로그램 등을 도내 농촌체험마을에서 진행한다. 프로그램 참가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관광포털(www.ggtour.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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