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충북도, 7월중 인권전담부서 신설

충북도는 사회적 약자 인권 유린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달 중 인권전담부서인 ‘인권팀’을 신설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충북도 자치행정과 내에 신설되는 인권팀은 인권증진기본계획에 따른 연도별 시행계획에 따라 도민과 공무원에 대한 인권교육을 비롯해 인권위원회 운영, 인권시민단체 협력사업 등의 사무를 추진하고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분야별로 추진하는 인권업무의 총괄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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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지난 2013년 12월 ‘충청북도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데 이어 2014년 8월 15명으로 구성된 ‘충청북도 인권위원회’를 설치했으며 2016년 2월 ‘충청북도 인권증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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