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운전사’ 관객수에 대한 누리꾼 관심이 뜨겁다.
지난 2일 개봉한 ‘택시운전사’는 관객수 69만7858명(영진위 통합전산망 오전 7시 기준)의 관객을 모아 압도적인 수치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국내 역대 최고 흥행작인 ‘명량’의 오프닝 스코어 68만2701명을 뛰어넘은 수치로써, ‘명량’은 1761만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강력한 경쟁자로 점쳐졌던 ‘군함도’가 예상 밖 논란에 부딪혀 점점 예매율이 하락하고 있음을 고려하면, 당분간 ‘택시운전사’의 독주 체제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누리꾼들은 “택시운전사 천만 가자”,“모두가 의무적으로 봐야 할 영화”,“택시운전사 개봉만 기다렸다” 등 뜨거운 호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택시운전사’ 스틸]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