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오는 25일까지 초·중·고등학생의 왕래가 많은 학원가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에 대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각 군·구별로 학원들이 밀집된 학원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9개 지역이 대상이다. 점검 대상은 휴게음식점, 제과점,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와 슬러시 등 여름철 음료류 및 빙과류를 취급하는 슈퍼, 편의점, 문방구 등 총 91개소다. 무신고 영업 및 무신고 제품 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진열·판매 여부, 보존·보관 및 냉장·냉동시설 온도 준수 여부, 조리시설 및 판매시설의 위생적 관리 여부 등을 점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