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포병부대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나 장병 1명이 숨지는 등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18일 오후 3시쯤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육군 모 부대 사격장에서 k-9 자주포 사격 훈련 중 폭발 사고가 발생했는데, 이 사고로 장병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진것으로 전해졌다.
군 관계자는 훈련 도중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이 일어났다며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는데, 아직 자세한 사고 경위는 밝혀진 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YTN]
/김경민 기자 kkm2619@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