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재테크

[모닝브리핑]신한금융투자 “허리케인 ‘하비’ 영향으로 국제유가 하락”

- 2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되는 10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 (WTI)는 배럴당 전거래일 대비 1.30달러(2.7%) 하락한 46.57달러에 마감

- 지난 주 허리케인 하비가 미국 원유 정제시설이 밀집한 텍사스주 강타하며 원유 정제에 차질 생겨 재고량 급증할 것이라는 우려 때문


-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하비 영향으로 미국 정제시설의 15%가 가동 중단된 상태. 하비 피해입은 멕시코만 연안은 미국 전체 원유 생산량의 30% 생산 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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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성명을 통해 하비로 인해 정유제품 긴급 방출할 필요 없 는 것으로 판단한다 발표. 하비로 인해 정유제품 수출 허브인 텍사스에 피해가 발 생했지만 글로벌 석유 공급은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다면서 이같이 진단

이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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