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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자본 프랜차이즈 창업 '쿡플', 소비자부터 예비 창업주까지 ‘취향 저격’한 비결은?



얼마 전 친구들과 함께 오랜만에 번화가를 찾았던 취업준비생 A씨는 너무나 높은 물가 때문에 친구들과 가볍게 맥주 한잔하는 것에도 큰 부담이 느껴졌다. 하지만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인 만큼 술자리에 빠질 수는 없는 법. 한 친구의 추천으로 맛과 가성비가 뛰어나다는 세계맥주 전문점 ‘쿡플’을 찾았고 오랜만에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과 맥주를 즐겨 크게 만족스러웠다고 전한다.

대학생 A씨를 만족시킬 수 있었던 쿡플의 대표 메뉴는 바로 75cm 세라믹 불판에 6가지 다양한 세계요리를 성인 4~6명이 즐길 수 있게 한 ‘쿠시롱치’다. 자신의 취향에 따라 치즈불닭, 볶음밥, 쿠시카츠, 샐러드와 함께 골뱅이소면, 땡초치킨, 후라이드치킨, 허니레몬치킨 등을 골라 먹을 수 있게 하면서도 가격은 합리적으로 구성해 입맛이 까다롭고 주머니가 가벼운 젊은 층들의 반응이 특히 좋다.


고기, 채소, 해산물 등 다양한 재료를 꼬치에 끼워 바삭하게 튀긴 튀김 꼬치인 오사카의 명물 ‘쿠시카츠’도 쿡플의 대표 메뉴로 직접 일본 오사카에 가지 않아도 쿠시카츠의 뛰어난 맛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인기다.

이처럼 다양한 메뉴를 구비한 쿡플의 인기가 점점 높아지면서 새로운 창업 아이템으로 쿡플을 선택하는 예비 창업주들도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프랜차이즈 창업 아이템 쿡플은 업계 최초로 투자원금보장제를 도입해 초기 창업 비용 부담도 크게 줄였다.


창업의 성공 여부를 좌우할 만큼 중요한 입지 선정도 전문 상권분석 및 시장분석팀이 최상의 상권을 개발하고 10년 이상 노하우의 상권 전문 컨설턴트가 1:1 맞춤 상담을 진행한다. 창업 후에는 목표 매출 달성을 도와주는 매출 유지 시스템까지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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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 메뉴 구성에 중점을 둔 프렌차이즈 창업 브랜드라면 요리에 손이 많이 가고, 운영이 어렵지 않을까 고민될 수도 있지만 쿡플은 그러한 걱정까지 줄였다. 모든 메뉴는 5분~10분 이내로 나올 수 있게 원팩으로 패키지화 되어 1인 창업이 가능할 만큼 누구나 쉽게 운영이 가능하며, 자체 연구소에서 직접 개발한 차별화된 소스와 식자재를 본사에서 당일 물류 시스템을 통해 제공받기에 품질의 일관성도 유지된다.

쿡플 창업 컨설턴트 관계자는 “젊은 층은 물론 직장인들의 회식 장소, 모임 장소로도 적합하도록 실내 공간을 모던한 까페 느낌으로 꾸며 맥주와 안주의 맛, 분위기까지 신경 썼다”며 “쿡플을 찾는 고객들의 연령대가 다양해짐과 동시에 청년 창업은 물론 주부 창업, 부부 창업 아이템으로도 선호될 만큼 예비 창업주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쿡플은 전국 파트너 지사와 가맹점을 모집 중이며, 현재 서울 강남, 서울 강북을 비롯해 김포, 시흥, 일산, 여주, 안성, 수원, 동탄, 용인, 오산, 아산, 홍성, 보령, 부여, 논산, 계룡, 금산, 예천, 구미, 칠곡, 김천, 김해, 양산, 고성, 해남, 강진, 장흥, 보성, 진도, 함평, 무안, 동탄, 인천, 부산, 대전, 광주, 대구, 울산, 전주, 세종시, 제주시 등을 대상으로 권역별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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