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희정이 ‘품위녀’ 김치 세수 장면 비화를 밝혔다.
30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에 출연했던 배우 소희정, 오나라가 출연했다.
이날 MC 이영자는 소희정에게 “궁금하다. 김치 세수를 진짜 김치로 했냐”고 물었다.
이에 소희정은 “진짜로 한 것 맞다”며 “미술팀이 좀 옅은 특제 양념으로 해주긴 했다”고 밝혔다.
이어 소희정은 “나는 그렇게 화끈거릴 줄 몰랐다”며 “집에 가서 진정팩을 엄청 했다“고 설명했다.
소희정은 “김선아가 무척 미안해했다”며 “운 좋게 한 번에 끝났다”고 밝혔다.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