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화성 명품포도 세계인의 입맛 사로잡는다

미국·홍콩 등에 수출…올해 200톤 수출목표

화성시 대표 농산물 포도가 다음 달 1일 미국과 홍콩 등에 수출된다.


31일 화성시에 따르면 화성 포도는 다음 달 8일 싱가포르와 호주, 인도네시아 등으로 수출되며 올해 모두 10여 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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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200톤을 수출할 계획이다.

화성포도의 이런 인기는 ‘글로벌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획득하고 검역조건이 엄격한 호주·캐나다·미국 등에 지속적으로 수출되면서 안전성과 품질을 인증을 받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40여 농가로 구성된 화성시포도수출협의회는 수출단지 재배지 검역과 잔류농약검사 등 철저한 품질관리로 고품질 포도 생산에 앞장서고 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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