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인천시 25일까지 축산물업체 특별단속

인천시는 추석을 앞두고 오는 25일까지 축산물 관련 업체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축산물을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시민들에게 공급하기 위해 시 및 10개 군·구 합동으로 이뤄진다. 단속 대상은 원산지 허위표시, 유통기한 경과 제품, 위생관리 실태 등 부정·불량 축산물 유통 등이다. 이번 단속 대상은 도축장, 축산물가공업소, 식육판매업소 등 제조·가공·판매·유통업소 3,441개 영업장이며 갈비 선물세트, 햄 선물세트, 제수용품, 소비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식육가공식품이 중점 단속 대상이다. 시는 단속 결과 적발된 상습·고의적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과 함께 형사고발 조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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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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