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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좋은균연구소’ 김석진, 무병장수 비결로 ‘몸 속 장내 세균 유익’ 꼽아

‘김석진좋은균연구소’ 김석진, 무병장수 비결로 ‘몸 속 장내 세균 유익’ 꼽아‘김석진좋은균연구소’ 김석진, 무병장수 비결로 ‘몸 속 장내 세균 유익’ 꼽아




“우리 몸 속 장내 세균이 유익하다?”


5일 방송된 KBS1 시사·교양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서는 무병장수의 비결로 알려 장내세균에 대해 방송됐다.

김석진좋은균연구소 김석진 교수(인디애나주립대)은 “항생제는 나쁜 균만 죽이는 게 아니고 우리 몸에 살고 있는 면역에 중요하고 유익한 세균도 죽일 수 있다. 장은 음식물이 몸으로 들어오는 곳이자 유해 물질과 유해균이 함께 들어올 수 있는 최전방으로 장 환경에 따라 면역 체계가 형성 된다”고 말했다.


또 “장내 유익균은 장벽을 강화시켜 유해물질이나 유해균의 체내 유입을 막아준다”고 했다. 즉 우리 몸에 살고 있는 세균들의 조합은 진화과정을 통해 인감이 미생물과 함께 형성한 결과물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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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인스턴트 식품에 들어있는 방부제 등 음식물에 첨가된 화학 물질은 유익균의 파괴를 가속화 시킨다고 했다.

이 날 장내 세균 관리로 아토피가 개선된 동균이는 “건강한 식습관과 함께 고농도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하고 유산균이 들어간 화장품을 발랐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이미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장내세균의 불균형으로 인해 면역질환이 발생한다는 논문이 아주 많이 발표됐다. 장 환경을 모니터링하고 그에 맞는 유익균을 섭취하는 것이 아토피 관리에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서경스타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

이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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