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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 드라이버' 안셀 엘고트X방탄소년단, 특급 친분 과시·추천 영상

영화 <베이비 드라이버>(감독 에드가 라이트)가 방탄소년단의 강력 추천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5월 라스베거스에서 열린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인연을 맺은 안셀 엘고트와 방탄소년단이 내한 깜짝 만남을 가졌다. 여기에 방탄소년단이 직접 전하는 <베이비 드라이버> 강력 추천 영상까지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안셀 엘고트와 방탄소년단의 멤버 랩몬스터, 뷔의 만남부터 서로 넘치는 흥을 주체하지 못하고 음악에 맞춰 리듬을 타는 모습까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날 영화를 관람한 랩몬스터와 뷔는 먼저 “안셀 엘고트와 에드가 라이트 감독님의 팬으로서 영화를 손꼽아 기다렸다”라고 전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여기에 로튼토마토 지수가 거의 100%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이들은 “음악이 너무 좋아요”라며 입을 모았다. “Bob & Earl, T. Rex, Simon & Garfunkel 등 60년대 추억의 음악부터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Sky Ferreira, Kid Koala, Danger Mouse까지 아주 다양한 음악들을 맛 보실 수 있습니다”라는 말로 <베이비 드라이버>의 또 다른 주인공인 음악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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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천재 드라이버의 드라이빙 액션이 과연 어떨지 궁금하시다면 꼭 보시길 추천 드린다”는 말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베이비 드라이버>를 강력추천한 방탄소년단은 9월 18일 미니앨범 ‘러브 유어셀프 승: 허’로 컴백을 예고, 많은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베이비 드라이버>는 귀신 같은 운전 실력, 완벽한 플레이리스트를 갖춘 탈출 전문 드라이버 ‘베이비’가 한 여자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새벽의 황당한 저주>, <뜨거운 녀석들> 등 자신만의 색깔이 뚜렷한 독창적인 작품으로 사랑 받아 온 감각적인 스토리텔러 에드가 라이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안녕, 헤이즐>에서 어거스터스 역을 맡아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안셀 엘고트가 천재 드라이버 베이비 역을 맡았다.

여기에 디즈니 라이브 액션 <신데렐라>에서 주인공 신데렐라 역을 맡아 아름다운 외모에 탄탄한 연기력까지 갖춘 신예로 주목 받은 릴리 제임스, <내 여자친구의 결혼식>, <타운>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존 햄, <아메리칸 뷰티>, <유주얼 서스펙트>로 아카데미 시상식을 휩쓴 케빈 스페이시, <장고: 분노의 추적자>, <레이>, <드림걸즈>의 제이미 폭스 등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들이 합류해 완벽한 연기 앙상블을 선사할 예정이다.

북미에서 공개되자마자 로튼토마토 신선도 100%를 기록한 <베이비 드라이버>는 9월 13일 전야 개봉을 확정 지은 가운데, 롯데시네마 슈퍼4D와 CGV 4DX는 물론 애트모스 사운드로도 만날 수 있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한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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