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드디어 티켓 오픈!

이달 11일 개막공연, 14일 팬미팅, 18일 폐막공연 티켓 판매 시작

아시아를 대표하는 관광브랜드를 표방하는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을 만나 볼 수 있는 티켓을 11일부터 판매한다./사진제공=부산관광공사아시아를 대표하는 관광브랜드를 표방하는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을 만나 볼 수 있는 티켓을 11일부터 판매한다./사진제공=부산관광공사




쟁쟁한 스타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아시아 No.1 한류페스티벌 ‘2017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usan One Asia Festival 2017·BOF)이 11일 오후 8시부터 드디어 공식 대행사를 통해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BOF는 부산이 가지고 있는 문화·관광 인프라와 한류 콘텐츠 및 아시아 문화가 만나는 대표적인 한류축제로 K팝, K푸드, K뷰티 등 K컬처를 한 자리에서 함께 즐길 수 있다. 이 같은 공연행사와 전시행사는 다음 달 22일부터 31일까지 아시아드주경기장, 영화의전당, 해운대 구남로 등 부산 일원에서 열린다.


먼저 BOF의 성대한 막을 여는 개막공연은 11일 오후 8시부터 입장권 판매를 시작한다. 개막공연은 다음 달 22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며, 에이핑크, 아스트로, B.A.P, 블랙핑크, 여자친구, 워너원, 젝스키스 등이 출연해 최고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이어 오는 14일 오후 8시에는 팬미팅 티켓이 오픈된다. 팬미팅은 다음 달 23일부터 27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5회에 걸쳐 진행한다. 발권 수수료를 제외한 티켓가격은 무료이다. 라인업은 조만간 별도 공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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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 오후 8시에는 폐막공연(BOF AWARDS) 티켓도 오픈한다. 폐막공연은 축제 마지막 날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린다. BOF에는 김태우, 레드벨벳, 백지영, 볼빨간 사춘기, 에일리, 유리상자, 허스키 브라더스 등이 꾸미는 파크 콘서트(부산 시민공원), 스타 셰프들이 함께 하는 한류 체험행사(서면 놀이마루) 등도 함께 열린다. 이들 행사는 티켓 구입없이 자유롭게 관람과 체험이 가능하다. BOF의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bof.or.kr)와 페이스북(facebook.com/ BusanOneAsiaFesrival)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공개되지 않은 출연 라인업은 조만간 발표한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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