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세인트엘, 무료세탁 서비스로 2017년 가을 가죽자켓 시장 공략

세인트엘(Saint-L)은 2017년 F/W 시즌을 맞아 공식 판매전 어얼리버드 이벤트를 통해서 예약판매만으로 1차 생산물량의 70% 이상이 판매되어, 추가 생산을 진행한다고 8일 발표했다.





세인트엘 관계자는 “20,30대 여성들이 주구매층으로 일부 인기 제품의 경우에는 1차 생산량이 모두 판매되어 공식 판매와 함께 예약 구매를 해야하는 상황이 발생한 것에 대하여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예상을 뛰어넘은 결과는 프리미엄 원단과 무료 세탁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반영된 것”이라고 얘기했다.


세인트엘의 가죽자켓은 시그니처 아이템인 이태리 최고의 원단제작업체인 “온리 프랭크”사의 램 베지터블 과 크랙, 파키스탄산 베이비카프 등 프리미엄 원단으로 러블리 감성의 스트릿 레더브랜드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는 것과 동시에 국내 최초로 구매고객에게 고가의 비용이 드는 가죽의류 세탁서비스를 5년간 무료로 제공하는 등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브랜드로 패션에 관심이 많은 패셔니스타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있는 브랜드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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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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