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가 좋은 식단 실천 및 음식문화 개선에 앞장서는 취지로 위생관리 상태 등이 우수한 모범음식점 신규 신청업소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모범음식점 신규 신청은 현지심사와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11월에 결과를 발표한다. 모범음식점 지정업소에 대해서는 모범업소 지정증과 표지판을 교부되며 식품진흥기금 우선 융자, 인센티브 물품 지원 및 모범업소 이용 권장·홍보 등의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은평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은평구 관계자는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들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