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구로구, 넥타이 메고 뛰는 이색 마라톤 개최



서울 구로구가 넥타이를 착용하고 5km 코스를 달리는 ‘G밸리 넥타이 마라톤 대회’를 연다. 오는 22일 구로디지털단지 내 마리오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직장인과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남구로역과 구로구청 사거리, 대림역을 지나 에이스트윈타워까지 코스가 이어진다.


대회에서는 1996년 애틀란타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이봉주 전 마라토너의 사인회를 비롯해 중소기업 제품 판매전, 건강·미용 상담, 바디페인팅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넥타이를 꼭 지참해야 된다. 신청은 20일까지 G밸리 넥타이 마라톤대회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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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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