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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 ‘삼첨포 예미지’ 19일부터 3일간 계약 진행

- 탄탄한 생활인프라와 뛰어난 교육환경… 실수요자 내 집 마련 기회



금성백조주택이 분양하는 경남 사천시 동금동 ‘삼천포 예미지’가 19일부터 3일간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삼천포 예미지’는 지난 9월 1일 견본주택 개관 3일간 1만2000여 명이 방문하며 성황을 이뤘다.


금성백조주택은 경남지역 최초로 분양하는 예미지 아파트인만큼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모든 동을 3.6m의 필로티로 설계해 저층 세대의 프라이버시를 강화했다. 여기에 남향 위주의 동배치와 최대 66m의 동간거리, 최대 34m 통경축을 확보해 각 가구의 조망과 일조권을 극대화했다.

내부 세대에는 타입별로 워크인 드레스룸, 워크인 현관장, ㄷ자형 주방, 주방팬트리, 광폭거실, 가변형 벽체를 활용한 공간설계 등 입주민을 배려한 특화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주민카페, 경로당, 보육시설 등으로 구성된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단지는 지상주차 공간을 최소화하고 중앙공원, 어린이놀이터, 패밀리가든 등을 설계해 입주민들이 안심하고 휴식할 수 있는 공원형 아파트로 꾸며진다.

최첨단 보안 시스템도 도입된다. 도난과 범죄 등으로부터 안전한 무인택배 시스템과 어린이 놀이터, 지하 주차장 등 단지 곳곳에 CCTV가 설치돼 입주민들의 안전 및 편의성을 도모했다.


▶ 지역 내 중심에 들어서 있어 상업, 교육, 교통 등 주거 인프라 ‘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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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포 예미지’가 들어서는 사천시 동금동은 생활인프라가 한 데 모여 있어 사천시 내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곳이다. 상업, 교육, 교통 등 생활인프라 풍부한 곳으로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다.

쾌적한 자연환경도 장점이다. 단지 가까이 각산, 와룡산, 통창공원, 노산공원 등이 위치해 있고, 일부 세대에서는 남해바다 조망도 가능하다. 차량으로 약 5분 거리에는 남일대 해수욕장이 위치해 있다.

다양한 개발호재로 미래가치도 높다. 사천시는 진주시와 함께 2020년까지 항공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사천시의 항공국가산업단지는 용현면 일원에 사업비 1694억 원을 들여 82만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항공국가산업단지 내에는 항공기 및 항공기 부품 제조업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관련 전문직 종사자들의 배후 단지로써 수혜가 기대된다. 더불어 삼천포 신항만 개발(2020년 완료예정), 사천바다 케이블카 사업(2018년 완료예정) 등 다양한 개발사업이 추진된다.

‘삼천포 예미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1층, 7개 동, 총 617가구 중 292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 48가구, △74㎡ 4가구, △84㎡ 190가구, △103㎡ 21가구, △110㎡ 29가구다.

‘삼천포 예미지’는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를 운영 중이다. 정당계약은 19일(화)~21일(목)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사천시 용강동 768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19년 12월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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