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 커피가 가맹점에 대한 서비스 교육을 체계화하고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서비스 교육팀’을 신설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디야에 따르면 이번에 신설된 ‘서비스 교육팀’은 가맹점과의 현장 소통과 상생을 강화하고, 전국 2,000여 매장의 서비스 만족도 제고에 나선다. 이디야커피는 여러 부서에서 개별적으로 담당하던 교육 및 지원 내용을 ‘서비스 교육팀’으로 일원화하고,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채용해 기존 교육 프로그램을 전면 개편했다.
올 하반기에는 가맹점 운영지원 업무를 담당하는 ‘수퍼바이저’에 대한 역량 강화와 매장 위생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이 시행된다.
한편 문창기 이디야커피 회장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고통분담의 일환으로 점포에 납품되는 원부재료 일부 품목 가격을 15~30% 인하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