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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보아 주연작 '가을 우체국', 2017 전주국제영화제 호평 재조명

영화 <가을 우체국>(감독 임왕태)이 2017 전주국제영화제에 최초 상영될 당시 전석 매진을 기록했던 화제작으로 알려지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0월 19일 개봉을 확정한 영화 <가을 우체국>이 2017년 전주국제영화제에서 관객들의 찬사를 받은 화제작으로 알려져 관객들의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가을 우체국>은 스물 아홉 ‘수련’에게 물든 애틋하지만 붙잡을 수 없는 사랑과, 그녀와 결혼하는 것이 인생 목표인 남자 ‘준’의 풋풋한 첫사랑을 동화 같은 로맨스로 그려 낸 작품.


2017년 전주국제영화제에서 국내 관객들에게 최초로 공개되며 성황리에 상영되었던 <가을 우체국>은 당시 3회 연속 전석 매진 행렬을 기록, 그 존재감을 일찍이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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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영화를 관람했던 관객들은 ‘주인공의 심도 깊은 감정을 통해 색다른 매력을 전하는 아름다운 어른 동화’, ‘정겨움이 담긴 모습 하나하나에 우리 사는 모습을 담아냈다’, ‘’수련’과 해바라기 같은 ‘준’의 따뜻한 사랑이야기를 풋풋하고 진한 감동으로 들려줬다’, ‘펑펑 눈물을 쏟았다’, ‘스토리도 예쁘고, 권보아의 연기도 좋고. 착한 영화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기대 안하고 봤는데 너무 재미있었어요. 감독님 연출이 너무 예쁘고 대사도 너무 예쁘더라구요. 정식 개봉하면 또 볼게요’라고 평가했다.

또한 ‘감정선이 살아 있어서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꼭 스크린에 걸려서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네요’, ‘오래 기다렸는데 드디어 개봉하네요. 기대됩니다’, ‘극찬 받았던데, 스크린에서도 빨리 보고싶어요’와 같은 극찬과 입소문을 통해 감동과 여운을 전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여전히 이어가며 정식 개봉을 손꼽아 기다려 온 것으로 알려졌다.

권보아의 스크린 첫 단독 주연작 <가을 우체국>은 오는 10월 19일 개봉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한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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