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는 추석을 앞두고 거래 출판사 4,800여곳에 도서 대금 75억원을 선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교보문고는 다음달 10일 지급할 9월 정기 도서대금 125억원 중 75억원을 추석 연휴 전인 29일 미리 지급할 계획이다. 교보문고 관계자는 “추석 연휴가 길어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하는 중소형 출판사들에 재정적인 도움을 주려는 조치”라고 설명했다. /나윤석기자 nagija@sedaily.com